▲(주)미디어캐슬[뉴스포인트 이건희 기자] 2월 24일 개봉하는 <라스트 레터>는 닿을 수 없는 편지로 그...
신개념 전용관 시네마캐슬에서 2월 11일부터 이와이 슌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이번에 만...
‘시네마캐슬’, 신카이마코토‧이와이슌지 감독 작품 등 명작 재상영 및 신작 특별 상영...
▲(주)미디어캐슬
[뉴스포인트 이건희 기자] 2월 24일 개봉하는 <라스트 레터>는 닿을 수 없는 편지로 그 시절, 전하지 못한 첫사랑의 기억과 마주한 이들의 결코-잊지 못할 한 통의 러브레터.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감독 이와이 슌지가 <러브레터> 이후 22년만에 선보이는 레터 시리즈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대단하다.
SNS 시대에 '편지'라는 소재가 전하는 아날로그 감성이 이와이 슌지 감독만의 탁월한 스토리텔링, 연출력과 더해져 더욱 애틋하고 확장된 이와이 월드 탄생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의 제작자 카와무라 겐키가 참여해 전 세대가 사랑할 또 한 편의 이와이 슌지 대표작 탄생을 예고했다.
4일(목), 롯데시네마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빼어난 영상미와 음악 등 모든 것이 우리가 사랑한 이와이 월드의 컴백을 알리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아직도 사랑한다고 말하면, 믿어줄래요?"라는 문구는 다시 시작된 러브레터가 어떤 드라마를 만들어 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를 기억하고 있나요?"라는 '유리'의 편지에 "당신에 대해 얼마나 기억하는지 묻는다면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라는 '쿄시로'의 답신은 첫사랑의 떨림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관람욕구를 자극한다.
"언니가 된 것처럼 편지를 썼더니 언니 인생이 계속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라는 가슴 뭉클한 대사는 "닿을 수 없어도 전해지는 마음이 있다"는 문구와 더해져 올 겨울, 오랜만에 찾아온 감성 멜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2월 극장가 최고 화제작으로 관람욕구를 폭발시킨 <라스트 레터>는 <4월 이야기> 마츠 타카코가 세상에 없는 언니의 마지막 편지를 계기로 우연히 재외한 첫사랑에게 정체를 숨긴 챈 편지를 보내는 '유리'로 분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세 번째 살인><분노> 히로세 스즈는 모두가 그리워하는 첫사랑 '미사키' 그의 딸 '아유미'를 1인 2역으로 완벽히 소화하며 이와이 슌지의 새로운 뮤즈 탄생을 알렸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로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첫사랑을 잊지 못한 채 그녀와의 기억을 쫓는 작가 '쿄시로'로 열연하고, <날씨의 아이>의 목소리 연기를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모리 나나와 <너의 이름은.>을 비롯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목소리 연기로 인기를 더한 카미키 류노스케도 인상적인 열연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러브레터>의 주역 나카야마 미호와 토요카와 에츠시가 첫사랑의 행방에 관한 열쇠를 쥔 인물들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월 24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출처 : NEWS POINT 이건희 기자